왜 지금 ‘콜레스테롤 정상 범위’를 알아야 할까?
심‧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. 그 중심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있죠. ‘정상 수치’를 정확히 알아야 조기에 관리하고 병원비·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특히 30‒40대 ‘젊은 고지혈증’이 증가하면서 “약을 먹어야 하나?” 고민하는 분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.
1. 콜레스테롤 기초 상식
- 총콜레스테롤( TC ) : 혈액 내 모든 콜레스테롤의 합계
- LDL-콜레스테롤 : ‘나쁜’ 콜레스테롤,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
- HDL-콜레스테롤 : ‘좋은’ 콜레스테롤, 과잉 LDL을 간으로 운반해 배출
- 중성지방( TG ) : 과도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된 형태
- Non-HDL : 총콜레스테롤-HDL. 최근 심혈관 위험 예측에 더 정확
2.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(한국지질·동맥경화학회 2024 개정, mg/dL)
지표 | 정상 (권장) | 경계 | 위험 |
---|---|---|---|
총콜레스테롤 | 200mg/dL 미만 | 200-239 | 240 이상 |
LDL-C (나쁜) | 100 미만 | 100-159 | 160 이상 |
HDL-C (좋은) | 남 40이상/ 여 50이상 | 40-59 | 남 40이하 / 여 50 이하 |
중성지방 | 150 미만 | 150-199 | ≥ 200 |
Non-HDL | 130 미만 | 130-159 | ≥ 160 |
TIP 고혈압·당뇨·흡연력이 있으면 LDL 목표를 70 mg/dL 이하로 낮추는 것이 권장됩니다.
3. 연령·질환별 특수 목표
위험군 | LDL 목표 | 추가 관리 포인트 |
---|---|---|
심근경색·뇌졸중既往 | 55 미만 | 고강도 스타틴 + 에제티미브 |
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| 70 미만 | PCSK9 억제제 고려 |
당뇨병(40세↑) | 70 미만 | 식사 당지수(GI) 관리 |
4. 콜레스테롤 검사, 이렇게 진행됩니다
- 금식 9–12시간 (물만 허용)
- 정맥 채혈 후 자동 분석
- 결과 해석 : 참고치와 비교, 위험군이면 전문의 상담
- 검사 주기 : 정상군 4–6년, 위험군 6–12개월마다 재검
- 가족력이 있으면 20대라도 1회 기초 검사 권장
5. 수치가 경계‧위험이라면?
1) 식습관 교정
- 포화·트랜스지방 ↓ : 삼겹살 비계, 버터 대신 올리브유·카놀라유
- 수용성 식이섬유 ↑ : 귀리 β-글루칸, 보리, 사과 펙틴
- 오메가-3 풍부 식품 : 고등어·연어 주 2–3회
- 당류‧정제 탄수 절제 : 과자·탄산 대신 통곡물
2) 생활습관 개선
- 유산소 150분/주 : 빠르게 걷기‧수영
- 근력운동 2회/주 : 스쿼트‧플랭크로 HDL↑
- 금연·절주 : 흡연은 HDL↓, 알코올은 TG↑
- 체중 5–10 % 감량 : LDL·TG 큰 폭 감소
3) 약물 치료
- 스타틴 : LDL 합성 억제, 심혈관 위험 25 % ↓
- 에제티미브 :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 차단
- PCSK9 억제제 : 주사제,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효과
주의 약물은 전문의 처방 필수! 근육통·간기능 이상 등 부작용 체크.
6. 흔한 오해 TOP 5
- HDL만 높으면 안심? → LDL·Non-HDL도 함께 봐야 안전
- 마르면 고지혈증 無? → 복부비만·간 기능 이상이면 체중 무관
- 40세 전 검진 불필요? → 가족력 있으면 조기 발생률 2–3배
- 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? → 식습관·운동으로 수치 개선 시 용량 감량 가능
- 달걀은 콜레스테롤 폭탄? → 최근 연구: 혈중 LDL에 미미한 영향
7. 4주 액션 플랜 (LDL 기준)
LDL 구간 | 해야 할 일 |
100–129 mg/dL | 식단일기 앱 + 주 3회 30분 걷기 |
130–159 mg/dL | 체중 3 kg 감량 + 귀리 쉐이크 |
160 mg/dL 이상 | 내과 상담 → 고강도 스타틴 + 3개월 후 재검 |
HDL 낮음 | 인터벌 달리기 + 불포화지방 보충 |
8. 자주 묻는 질문(FAQ)
Q. 공복 아닌데 검사 가능?
A. 중성지방 오차 ↑, 가능하면 금식 권장
Q. 검진 정상=안심?
A. 가족력·40세 이상은 Non-HDL, ApoB 추가 검사 고려
Q. 콜레스테롤 낮추는 영양제?
A. 레드이스트쌀·식물스테롤 도움 가능하나, 식단·운동이 우선
9. 마무리
먼저 검사를 진행하고 식단을 관리하고 운동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. 오늘부터 작은 습관을 바꾸면 10년 후 심근경색. 뇌졸중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.
콜레스테롤 관리는 100세 시대 필수 보험입니다. 오늘부터 정기 검진, 균형 식단, 꾸준한 운동으로 ‘혈관 나이’를 리셋하세요. 지금 시작하면 10년 뒤 심근경색·뇌졸중 위험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!
오늘은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많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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